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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소의 긴글통
〈R.U.S.E.〉 본문
ⓒ MobyGames
실시간 전략 게임을 플레이하는 이들이 가장 짜릿한 쾌감을 느낄 때는 언제일까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저는 상대의 의표를 교묘하게 찌를 때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런 장면처럼 말이죠. 그렇다면 아예 게임에서 이런 도구들을 쥐여준다면 어떨까요? 2차 세계대전을 소재로 한 전략 게임 〈R.U.S.E.〉는 조금씩 다른 성능의 유닛들과 카운터 유닛들로 짜여진 여러 진영들을 선택하고, 시간이 지날 때마다 하나씩 주어지는 재화를 활용해서 전장 일부에 특수한 효과를 배치할 수 있습니다. 가령 스파이를 배치해 적의 병력조합을 정찰병 없이 확인할 수도 있고, 가짜 기지를 만들어 적의 병력을 낚을 수도 있습니다. 각 능력들 간에는 발동되는 시간 길이의 차이가 있어 밸런스가 얼추 맞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몇 번 게임을 플레이하다보면 결국 한 가지를 깨닫게 됩니다. 플레이어에게 도구가 있는 것과, 그걸 어떤 방식으로 활용하도록 만드는 건 완전히 다른 문제라는 것을요.
한편 저는 〈투스 앤 테일〉(Tooth and Tail)과 〈워게임: 유러피언 에스컬레이션〉(Wargame: European Escalation)이라는 두 다른 방향성이 아직 나누어지지 않은 것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소재와 구조가 따로 논달까요. 지금 와서 플레이하기에는 구매할 곳도 마땅치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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